-
[프로야구] '눈' 좋아진 KIA
프로야구 선두 KIA는 6일 깜짝 트레이드를 발표했다. 주포 김상현(33)과 왼손투수 진해수(27)를 SK에 주고 오른손투수 송은범(30)과 신승현(30)을 받았다. 송은범은 분
-
[이달의 웰빙 제품] 음식 쓰레기 냄새 없이 분말로 … 고속·절전은 기본
주부들에게 음식물쓰레기는 골칫덩이다. 냄새는 물론 세균의 온상이다. 게다가 매일 버리는 것도 큰일이다. 음식물쓰레기 종량제가 시행되면서 가정에선 쓰레기를 줄이고 버리는 일에 신경을
-
유지비 저렴한 공기청정기는 LG·삼성
제품 가격만 보고 공기청정기를 고르면 낭패를 볼 수 있다. 필터교체비 등 연간 유지비가 제품별로 최대 5.9배(43만원)나 차이 나는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. 게다가 가격이 비
-
[프로야구] NC 만나서도 LG 허덕허덕
LG는 2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1-8로 져 NC전 3연패를 당했다. LG를 만나기 전까지 9연패에 빠져 있던 NC는 창단 후 첫 3연승을 기록하며 한화를 최하위
-
0-7 바르샤의 비명 … 자만 속에 생긴 틈, 알아채지 못한 죄
바이에른 뮌헨의 프랑크 리베리(왼쪽)가 2일(한국시간) 열린 FC 바르셀로나와의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후반 27분 바르셀로나의 자책골을 유도한 뒤 기뻐하고 있다.
-
포수 가뭄, 속타는 구단들
프로야구는 지금 포수 전쟁 중이다. 구단들이 대부분 포수난에 시달리지만 육성이 어려워 공급이 부족하다. SK 포수 조인성이 지난달 2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전 6회 초 타
-
[글로벌 아이] 보스턴의 비극 강 건너 불구경일까
정경민뉴욕 특파원 보일스턴가는 보스턴의 ‘로데오거리’다. 깜찍한 옷가게, 그림 같은 노천카페가 즐비하다. 미국 독립전쟁 기념일이었던 지난 15일(현지시간) 오후 2시49분 타메를란
-
동탄 호반베르디움 2차, 주택형 상관 없이 계약금 500만원
요즘 아파트 분양시장의 인기주는 전용면적 85㎡ 이하의 중소형이다. 1~2인 가구가 늘어 큰 주택형 수요가 주는 데다 상대적으로 자금부담이 적기 때문이다. 이런 인기를 반영해 지
-
中, 미 본토 핵공격 능력 상실해 아시아 패권에 차질
그래픽 이주호 관련기사 “미 MD로 핵 평형 틀 깨지면 중·미·러 전력 재편성 불가피” 머지않은 미래. 일본과 중국이 댜오위다오(일본명 센카쿠 열도)를 둘러싸고 군사적 충돌을 일
-
[시론] 기업도 원자력 협상 도와야
김경민한양대 교수·정치외교학 한·미 원자력협정 협상이 2 년 연장에 들어갔다. 핵 비확산만을 고집하는 미국의 입장과 23기의 원자로를 가동하는 한국의 현실에 맞게 사용후 핵연료를
-
IT·전기·내수주 ‘맑음’ … 화학·철강·조선 '흐림'
상장 기업들이 1분기 성적표를 내놓는 ‘어닝 시즌’의 본격 개막을 앞두고 증권사들이 영업이익 전망치를 내리고 있다. 22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이번 달 초 32조
-
“라면 왜 안 끓여와” 여승무원 폭행 기업 임원 피소될 듯
포스코에너지 임원 A씨가 지난 15일 항공기 안에서 한 행동을 적은 걸로 보이는 글. 21일부터 온라인상에 퍼졌다. [사진 인터넷 캡처]국내 대기업 임원이 비행기 안에서 “라면을
-
북핵보다 무서운 기업 실적 “주식 투자 서두르지 마라”
이종우 아이엠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이준재 한국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황상연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장 송재학 우리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양기인 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장 이종우 아이엠투
-
불황에 전기도 안 쓴다 … 4년 만에 두 달 연속 감소
전력 사용량이 4년 만에 두 달 연속 감소했다. 산업통상자원부는 3월 전력 사용량이 전년 동기보다 2.0% 줄어든 395억2100만㎾h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. 올해 2월 사
-
[프로야구] 손승락, 난다 날아
손승락(31·넥센)이 ‘점프 피치’로 팀 승리를 지키고 있다. 공을 던진 뒤 공중으로 펄쩍 뛰어오르는 특이한 투구 폼으로 세이브 1위(9개)에 올라 있다. 그는 18일 현재 넥센
-
[세상읽기] 북한은 핵무기를 포기할 수 있을까
[일러스트=강일구] 빅터 차미국 조지타운대 교수 사회과학 분야의 대학원생들은 ‘오컴의 면도날’이란 용어를 배운다. 14세기 프란체스코회 수사였던 오컴의 윌리엄이 제안한 원리로 “반
-
'기록' 쓰고 있는 꼴찌 한화, 바로 앞 8위 NC 만나는데 …
가시방석보다 더 불편한 자리가 있다. 한화 이글스의 감독 자리다. 김응용(72) 한화 감독은 주말 3연전(12~14일 LG전) 동안 대전구장 더그아웃의 감독석에 앉지 않았다. 위엄
-
310조 재건시장 놓고 터키 독주 속 한·미 추격
이라크 비스마야 뉴시티 건설을 진행하는 한화건설 직원들이 최근 설계도면을 검토하고 공사현장을 체크하고 있다. [사진 한화건설] 한국 기업들의 이라크 진출이 속도를 내고 있다. 지
-
미국의 적, 1순위 된 북한 … 헤이글 “위험선에 근접”
척 헤이글 미국 국방장관(왼쪽)이 10일(현지시간) 워싱턴 국방부 청사(펜타곤)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마틴 뎀프시 합참의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2014회계연도(2013년 10월~20
-
대법 "신문사 광고 불매운동은 공갈·강요"
언론소비자주권 국민캠페인(언소주) 대표 김성균(48)씨는 2009년 6월 기자회견을 열고 “광동제약이 중앙일보와 조선·동아일보에 광고를 편중해 싣고 있다”며 “한겨레·경향신문에 광
-
[프로야구] 답이 없네요
NC 다이노스가 개막 후 7연패 늪에 빠졌다. 젊은 선수들이 대부분이라 1~2점 차이를 극복하는 게 쉽지 않다. 김경문 NC 감독이 10일 잠실 LG와의 경기에서 심판 판정에 항의
-
이민정·배슬기도…고영욱 과거 '헌팅女' 다시 화제
미성년자 간음 및 성추행 혐의로 기소된 고영욱(37)이 10일 연예인 최초로 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받았다. 귀가하던 10대 여중생을 자신의 차에 태운 뒤 성추행 한 혐의다. 고영욱
-
[프로야구] 가을까지 웃느냐, 가을이면 우느냐
LG 트윈스가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마지막 해는 2002년이다. LG의 신바람 야구는 10년 넘게 ‘가출’ 중이다. 올해는 달라질까. 일단 출발은 나쁘지 않다. 사진은 봉중근이 5일
-
LA 한인타운 류현진 경기 티켓 구하기 전쟁
사진=뉴시스 류현진(26) 등판 소식에 미국 LA 한인타운이 다시 들끓고 있다. LA다저스 류현진이 현지시간 7일 일요일 오후 1시 10분(한국시간 8일 오전 5시 10분) 홈경기